-
경항모 이어 핵잠수함 도입까지···軍 예산 60조 시대 열린다
국방부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00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. 향후 5년간 무기 개발 및 도입, 국방 운용에 사용되는 재원이 연평균 6.1%씩 증가
-
미국 "제재하라" 홍콩 "따르지 마"…금융사들만 난감해졌다
지난 7월 6일(현지시간)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 국가보안법을 설명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미국 재무부가 중국 본토와 홍콩 고위 관리들에 동시에 금
-
트럼프에 찍힌 틱톡, MS이어 트위터도 러브콜…"예비협상 착수"
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미국의 소셜미디어 기업인 트위터도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. 틱톡 인수전은 마이크로소프트(MS)와 트위터의 2파전 양
-
트럼프, 틱톡·위챗 퇴출 행정명령…중국 “노골적 패권 단호히 반대”
모바일 앱을 둘러싼 미·중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일(현지시간) 중국 소셜미디어 앱 ‘틱톡’과 ‘위챗’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회사와의 거래를 금
-
국내 이용자만 400만인데…미·중 틱톡 충돌, 韓 선택의 시간
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미·중 ‘신냉전’ 갈등이 IT 분야로까지 번져가는 가운데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. 미국이 틱톡(TikTok) 등 중
-
트럼프 "45일 뒤 틱톡·위챗 거래 금지" 행정명령…美서 퇴출 수순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(현지시간) 중국이 만든 인기 앱인 틱톡과 위챗의 모회사과 거래를 금지하는 조처를 했다. [AFP=연합뉴스] 모바일 애플리케이션(앱)을 둘러싼
-
국보법 유죄받은 대법관 후보 판결문엔…"독재타도 시위 준비"
국가보안법 복역자 중 최초 사시 합격자인 이흥구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법고시 합격 당시 모습. [중앙포토] 대법관 후보 중 한 명인 이흥구(57‧사법연수원 22기) 부산고등법원
-
석유 비켜, 데이터 납신다…틱톡이 일깨운 미·중 신냉전의 핵심병기
파이낸셜타임스(FT)에 실린 삽화. 중국을 상징하는 시추기가 데이터를 채굴하고 있다. [FT 캡처] 붉은 용의 머리를 한 시추기가 보인다. 중국 오성홍기가 박힌 이 시추기가 뽑아
-
고노 “적 기지 미사일 공격능력, 한국 양해 필요없다”
고노 다로. [로이터=연합뉴스] ▶기자="자민당이 제안한 ‘상대 영역에서 미사일을 저지하는 능력’을 고려하는 경우 주변국의 이해가 중요해진다고 생각합니다만.” ▶고노 방위상=
-
'적 기지 공격' 강경론 펼친 日고노 "韓 양해가 왜 필요하냐"
기자 : 자민당이 제안한 '상대 영역에서 미사일을 저지하는 능력'을 고려하는 경우 주변국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. 고노 다로 방위상 : 주변국은 어디를 말하는 겁니까?
-
철수 결정한 주독미군 받겠다는 폴란드…"주둔비 거의 모두 부담"
폴란드가 자국에 주둔하는 미군의 비용을 ‘거의 전부(almost all)’ 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미국의 군사 전문 온라인 매체인 브레이킹디펜스가 밝혔다. 폴란드에서 연합
-
화웨이 당할때 난리치던 中, 틱톡엔 덤덤…둘 차이 뭐길래
중국 베이징의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본사 앞에서 3일 경비원이 기자들을 저지하고 있다. EPA=연합뉴스 더 귀한 자식, 덜 귀한 자식이 있는 것일까. 중국 앱 틱톡에 칼을 빼든
-
트럼프 "MS나 다른 美 기업이 틱톡 사도 된다. 단, 돈만 낸다면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간) 백악관 출입기자들 앞에서 "미국이 중국 소유의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'틱톡' 매각을 가능하게 할 것"이라며 사실상 매각 허용 의사를 밝
-
안보에 피 냄새 마다 않는다…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기관 '모사드'
국가정보원을 대외안보정보원(가칭)으로 개편해 해외·북한의 안보정보 수집과 첨단기술 보안에 주력하게 한다는 고위 당·정·청 협의회의 발표가 지난 7월 30일 나왔다. 정치에 휘둘리
-
[남정호의 시시각각] 미군 감축, 외면해도 닥친다
남정호 논설위원 ‘타조 증후군(Ostrich Syndrome)’이란 게 있다. 위험이 닥치면 머리를 땅속에 처박는 타조의 습성에서 나온 용어다. 위기를 외면함으로써 안전하다고 착
-
폼페이오 "틱톡이든, 위챗이든"…中 텐센트도 겨누나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틱톡과 위챗 등 수많은 중국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미국인 정보를 중국 공산당에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. 사진은 지난달 30
-
틱톡, 죽쒀서 MS 줄 판…트럼프 칼날에 속타는 CEO 장이밍
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를 창업자한 장이밍 CEO와 틱톡 로고. 지금은 이렇게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. [바이트댄스] ‘틱톡의 아버지’ 장이밍(張一鳴) 바이트댄스 최고경영자(CE
-
美, WTO 회의장서 "수출규제는 日 안보조치" 발언 파문
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무역기구(WTO) 본부 전경. [로이터=연합뉴스] 한국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를 세계무역기구(WTO)에 제소한 것을 두고 미국 정부가 “일본이 국가
-
무역 다음은 SW, 미·중 전선 확대…"中기업 며칠내 조치"
중국 바이트댄스가 서비스 중인 틱톡. 로이터=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까지 거들었다. 중국의 소프트웨어(SW) 기업에 대한 사용금지
-
[단독]볼턴 "트럼프, 文에 수차례 주한미군 감축 분명히 암시"
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달 30일 중앙일보와 화상 인터뷰에서 "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 지난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대해 분명히 암시했다"라고 말했
-
'정보경험 無' 박지원…美는 9·11 당한뒤 정보기관 싹바꿨다
‘우리는 더 강력하고 더욱 안전한 국가를 위해 우리의 정보 공동체를 통합한다(WE UNIFY OUR INTELLIGENCE COMMUNITY TOWARD A STRONGER, S
-
군사비 23조 쏟는 호주···그뒤엔 中 정보·암살 공작 있었다
지난달 24일 한화 디펜스(한화) 창원 공장에서 ‘출정식’이 열렸다. 한화에서 만든 레드백(Redback) 장갑차 2대가 호주 멜버른 항으로 출발하는 자리다. 호주는 20
-
[글로벌 포커스] 미국 강경 우파와 한국 좌파에 위협 받는 주한미군
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 선임부소장 필자는 2006년에 조지 W 부시 행정부를 떠나면서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및 주한미군 축소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도널드
-
뉴욕타임즈 "마이크로소프트, 트럼프에 '미운털' 틱톡 인수 협상 중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의 '틱톡'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인 가운데, 마이크로소프트(MS)가 틱톡에 대한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즈(NYT)가